2025년 12월 현재, 기준금리는 2.5%, 물가상승률은 2.4%입니다. 예금 금리는 3%를 넘는 경우도 있지만, 단순히 은행에 돈을 맡겨두는 것만으로는 노후 생활을 책임지기 어려운 시대가 되었습니다.
과거에는 ‘집 한 채’ 또는 ‘예적금’만으로 은퇴를 준비하는 사람이 많았지만, 지금은 금리, 인플레이션, 고령화 등 여러 변수 속에서 입체적인 노후 전략이 필요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2025년 고금리 흐름에 맞춰, 현실적인 노후 자산 준비 전략 3가지를 소개합니다.
이자만으로는 부족하다 – 실질 수익률을 고려한 투자
예금 금리가 3%라고 해도, 물가상승률이 2.4%라면
실제로 남는 실질이자는 0.6%에 불과합니다.
즉, 실질 수익률 기준으로는 거의 제자리인 셈이죠.
따라서 단순 예적금 외에도, 일정 부분은 물가 상승을 상쇄할 수 있는 투자가 필요합니다.
대표적인 예로는
- 국공채 ETF, 우량 리츠, 배당주
- 연금펀드 내 채권/주식 혼합형 자산
- 장기보유 시 세금 혜택이 있는 연금저축 + IRP
포인트: 원금 보장만 고집하기보다는 안정성과 수익성 사이 균형을 찾는 전략이 중요합니다.
국민연금 외 '개인연금' 꼭 준비해야 하는 이유
2025년 기준, 국민연금 수령 개시 나이는 출생연도에 따라 만 61세부터 만 65세까지 이며,
평균 월 수령액은 약 67만 원입니다.
이걸로는 월세나 병원비도 감당이 어려운 수준입니다.
따라서 현실적인 노후 준비는 ‘개인연금’ 없이는 불가능합니다.
특히,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는 연금저축계좌 + IRP를 함께 운용하면
절세 + 노후자산 마련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습니다.
TIP: 연말정산 기준, 연금저축과 IRP 합산 700만 원까지 세액공제 가능 (총급여 5500만 원 이하일 경우 최대 16.5% 환급)
👉 연금 개시는 만 55세부터 가능하며, 중도 인출은 가능하나 세금 불이익이 있으므로 장기 계획 하에 운영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주식 투자도 '노후형 포트폴리오'가 따로 있다
단기 차익 중심의 주식 매매는 노후 자산에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대신 배당이 안정적인 기업, 분산된 ETF 중심의 포트폴리오가 필요합니다.
- 우량 배당주 ETF (예: KBSTAR 고배당, KODEX 배당성장)
- 해외 배당 ETF (예: SCHD, VYM 등)
- 글로벌 인프라, 헬스케어 리츠 등 장기 수익형 섹터
이런 자산은 물가 상승에 연동되며, 배당 수입으로 은퇴 후 월 현금 흐름을 만들 수 있어 연금 수령 외에도 추가 생활비 마련이 가능합니다.
결론: 지금 준비하지 않으면 늦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노후 준비는 50대부터”라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30~40대부터 준비하지 않으면 자산의 격차는 크게 벌어집니다.
2025년 고금리 상황은 예적금 중심의 자산가에게 유리해 보일 수 있으나,
인플레이션을 고려하면 실질 수익은 제한적입니다.
지금부터라도 연금 상품, 배당 자산, 절세 전략을 조합해 나만의 노후 포트폴리오를 설계해 보세요.
미래의 내가 지금의 나에게 고마워하게 될 것입니다.
※ 본 콘텐츠는 2025년 12월 기준 국내 경제 지표와 세제 기준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